각시원추리 (20160718)

 

 

제주도의 영실에서 위세오름에 오르다가 만난 각시원추리입니다.
연한 노랑색 곷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 풀숲에서 자란다.
잎 길이는 50cm이고, 꽃자루는 높이 60cm 정도이다.
잎은 밑쪽에서 마주나서 서로 맞물리고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휜다.
왕원추리에 비해 전체가 작고 꽃자루가 잎보다 길다.
6∼7월에 2∼3송이의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대롱 부위(筒部)가 짧고 향기가 나며, 포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밀원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이뇨·지혈·소염제로 쓴다.
전국에 고루 분포한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