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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담팔수 (20160729)

by 청계 1 2016. 8. 31.

 


제주도에서 만난 담팔수입니다.

 

 

 

 

 

 

 

 


담팔수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학명은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cus (THUNB.) HARA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희며 총상(總狀)으로 배열한다.
열매는 핵과이며 타원체이고 길이 2∼2.5㎝로서 9월에 검은자주색으로 익는다.
추위에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겨울을 넘기기가 불가능하며, 해변과 북풍이 막힌 따뜻한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폭포 계곡에서 자라는 것은 이 나무의 자생북한지에 해당되므로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가구재로 사용되며 껍질은 염료재로 이용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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