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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오이풀 (20160730)

by 청계 1 2016. 9. 8.

 


위세오름 아래의 평지에서 만난 오이풀입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갈라진 뿌리는 양끝이 뵤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어지고 원대는 곧게 1m 정도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뿌리잎은 작은잎이 7∼11개이고 잎자루와 작은잎자루가 있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줄기잎은 작아지며 대가 없어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검붉은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위에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받침조각과 수술은 4개씩이고 꽃잎이 없으며 꽃밥은 흑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10월에 익고 사각형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한방에서 뿌리를 지유(地楡)라고 하며 수렴·해열·설사·이질·지혈·월경과다·객혈·피부병·상처 및 화상과 열상 등에 사용하는데, 17%의 타닌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중국·동부 시베리아·일본 및 캄차카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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