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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탐라풀 (20160815)

by 청계 1 2016. 9. 30.

 


제주도 둘레길에서 만난 탐라풀입니다.
잎겨드랑이에 피어난 종모양의 흰색 꽃이 작아서 앙증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한해살이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20∼40cm이다.
가는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서며 털이 조금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4cm, 나비 1∼2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좁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달리고 작은 꽃줄기는 거의 없거나 짧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약 2mm이며, 끝이 둔하고 열매가 익을 때 밖으로 젖혀진다.
꽃부리는 길이 3∼4mm이고 흰색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꽃받침에 싸이고, 지름 4mm 정도이며 잔털이 난다.
종자는 작고 많다.
한국 특산종으로서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한다.
털이 없거나 적고 잎 길이가 4cm 정도이며 꽃받침통에 털이 없는 것을 민탐라풀(var. glabra)이라고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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