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제주도야생화

은분취 (20160921)

by 청계 1 2016. 10. 26.


영실에서 위세오름을 오르다가 만난 은분취입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실수리취·개취·산은분취라고도 한다.
건조한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줄기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나지만 나중에는 없어진다.
잎은 밑에서는 잎자루가 길고 타원 모양 삼각형이거나 삼각형이며 길이 6∼8cm이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겉면은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고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잎도 작아진다.
꽃은 관상화로서 8∼9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줄기나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통처럼 생기고 겉에 거미줄 같은 털이 나며 자줏빛이다.
포조각은 8∼11줄로 늘어선다.
포조각 뒷면에 7맥이 있고 바깥조각이 가장 짧다.
화관은 길이 10∼11mm이고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길이 4.5∼5.5mm이며 자줏빛 줄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식물 > 제주도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취 (20160921)  (0) 2016.10.26
애기미역취 (20160921)  (0) 2016.10.26
바늘엉겅퀴 (20160921)  (0) 2016.10.22
멧용담 (20160921)  (0) 2016.10.22
눈개쑥부쟁이 (20160921)  (0) 201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