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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흰개수염 (20160921)

by 청계 1 2016. 10. 27.

 


영실에서 위세오름을 오르다가 만난 흰개수염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땅바닥에 엎드려야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곡정초과의 한해살이풀.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와 줄기는 거의 없고 백색의 수염뿌리가 있으며 잎이 무더기로 자란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6∼20cm, 나비 3∼5mm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줄기는 곧게 15∼40cm 자란다.
꽃은 백색으로 7∼8월에 피고 끝에 1개의 두상꽃차례가 달리며 5∼6개의 능선이 있고 비틀려진다.
두화는 반구형이고 겉에 12∼14개의 포조각이 둘러싸며 안에 많은 꽃이 달리고 화상(花床)에 털이 있다.
총포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3개가 합쳐서 1개의 잎집 같은 꽃받침이 되어 한쪽으로 벌어지고 암꽃에는 3개의 흰 꽃잎과 암술이, 수꽃에는 6개의 수술과 더불어 곤봉상의 꽃잎이 있다.
씨방은 3실이며 암술머리는 3갈래이다. 씨는 타원형이다.
흰개수염이란 흰꽃이 피는 개수염이라는 뜻이다.
한국(전남·경남·강원·경기), 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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