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에서 본 원산딱지꽃입니다.
잎의 뒤면이 흰색이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와 냇가 양지쪽 모래땅에서 자란다.
작은잎은 깃꼴로 중앙까지 갈라지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없다.
갈래조각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말리듯이 도드라진다.
뒷면은 흰색 솜털이 나서 은빛을 띤 흰색이고 작은잎 사이에 작은갈래조각이 없다.
턱잎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13mm로서 꽃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약 6mm이다.
덧꽃받침조각[副鮫片]은 꽃받침과 비슷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겉에 솜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털이 없으며 밋밋하다.
딱지꽃과 비슷하지만 작은잎이 7∼13개인 것이 다르다.
한국의 평안북도 강계, 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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