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앞에서 지켜본 일출 (20161009)

 

추암에서 일출과 해국을 보려고 10월 8일에 삼척에 갔습니다.
창원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렸습니다.
중간에 물매화를 만나고 삼척에 도착을 하니 6시가 넘었습니다.
추암 해변에 숙소를 잡고 동해가 맑다는 일기예보에 잠도 설치고는 5시가 조금 지나 추암 앞에 나갔습니다.
추암 앞으로 나가 바다를 보니 기대한 것과는 달리 바다에 구름이 많았습니다.

 

 

 

 

 

구름 사이로 해가 잠시 모습을 보이더니만 구름에 가려 바다에서 뜨는 해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구름 위로 해가 솟았습니다.
구름 사이로 빛내림도 보여주었습니다.
일출은 언제나 장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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