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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각시취 (20160904)

by 청계 1 2017. 1. 5.


2016년 9월에 강원도에서 만난 각시취입니다.
10일 전에 만났을 때도 꽃술이 보이지 않았는데
9월 4일에 만난 각시취는 꽃술이 많이 보였습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 높이는 30~150cm로 곧게 자라며 잔털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과 밑동의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이가 15cm 정도로 긴 타원형이며 깃꼴로 6~10쌍씩 갈라진다.
양면에 털이 나고, 뒷면에는 액이 나오는 점이 있다.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자주색 꽃이 피는데, 총포는 지름 10mm 정도로 둥글고, 총포조각 앞쪽은 막질로 담홍색 부속체가 있다.
화관의 길이는 11~13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3.5~4.5mm이고 자주색이 돈다.
길이 7~8.5mm의 관모가 2줄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동시베리아·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흰색 꽃이 피는 흰각시취(for. albiflora), 원줄기에 날개가 없고 잎이 깃꼴로 갈라지는 가는각시취(for. lineariloba)가 있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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