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말 새벽에 진하의 명선도 앞에 갔습니다.
바다의 하늘이 맑다고 하여 기대를 갖고 갔었지만
명선도 주변의 바다에 구름을 보니 기대가 무너져 버립니다.
달려온 길이 멀었기에 자리를 떨치지 못하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구름 끝에 붉게 물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명선도를 찾은 사람들이 해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출은 멋지지가 않았지만 일출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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