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이른 아침에 영실에서 윗세오름에 갔습니다.
바닷가는 열대야로 후덥지근하였는데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오르는 숲은 산행을 하기에 참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숲을 지나서 깔딱고개로 접어드니 숨이 가빴지만 공기는 맑아서 기분은 상쾌하였습니다.
해발 1500m 표지석을 지나면서 뒤를 돌아보니 한라산 자락에 운해가 가득합니다.
멋진 모습을 보면서 오르니 계단길도 힘든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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