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가 무리를 지어 날아올랐습니다.
50여 마리는 넘는 것 같았습니다.
주남들판을 신나게 날았습니다.
주남들판에 기러기들이 날아왔습니다.
논에 뿌려진 먹이를 찾아온 것입니다.
주남들판에서 기러기가 날아올랐습니다.
한꺼번에 날아오르면 서로 부딪히기도 할텐데 그렇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주남들판의 하늘이 기러기들로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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