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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노루귀 (20180303)

by 청계 1 2018. 3. 11.



3월 3일에 창원 근교에서 만난 노루귀입니다.
분홍색 꽃을 피운 노루귀가 솜털을 곧추세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노루귀
학명 :    Hepatica asiatica Nakai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분포 :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각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가 10cm 정도 된다.
잎 :       잎은 길이 5cm정도로서 모두 뿌리에서 돋고 긴 엽병이 있어 사방으로 퍼지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지며 밋밋하다.
            중앙열편은 삼각형이며 양쪽 열편과 더불어 끝이 뾰족하고 이른 봄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뒷면에 털이 돋은 모습이 마치 노루귀와 같다.
꽃 :       꽃은 4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백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고 화경은 길이 6-12cm로서 긴 털이 있으며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해 핀다.
            총포는 3개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8mm, 폭 4mm로서 녹색이고 백색털이 밀생하며 꽃받침조각은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같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황색이고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 :    수과는 많으며 퍼진 털이 있고 밑에 총포가 있다.
뿌리 :    근경이 비스듬히 자라고 많은 마디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유사종 : 섬노루귀는 울릉도에 자생하며 개체가 크고, 새끼노루귀는 제주도 자생으로 개체가 노루귀나 섬노루귀에 비해 작고 꽃과 잎이 같이 나온다.
촬영지 : 창원 소노골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다른 곳에서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보고 늦은 시간에 찾았기에
해는 서산으로 기울어 빛이 없었지만 변산바람꽃은 옹기종기 모여서 반겨주었습니다.



식물명 :  변산바람꽃
학명 :     Eranthis byunsanensis B.Y.Sun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너도바람꽃속
분포 :     경기도 수원시; 전라북도 부안군, 진안군; 경상북도 경주시; 울산시; 지리산; 한라산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낙엽수림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크기 :     꽃대는 높이 10-30㎝가량.
잎 :        근생엽은 오각상 둥근 모양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3-5cm이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선형이다.
             줄기잎은 2장으로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꽃 :        꽃대는 높이 10cm가량이고 꽃자루는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10-15mm이며 꽃잎도 5장이고 퇴화되어 2개로 갈라진 노란 꿀샘이 있다.
             꽃밥은 연한 자색이다.
             3-4월에 개화한다.
열매 :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길이 1cm이고 암술대는 2-3mm이다.
            종자는 여러개가 들어있으며 둥글고 갈색이다.
            털이 없고 짧은 열매자루구비. 표면은 평활하고 1-5개이다.
줄기 :    높이 10-30㎝로 털이 없다.
뿌리 :    덩이줄기는 구형으로 직경 약 1.5㎝이다.
촬영지 :  창원 소노골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창원 근교에서 만난 복수초입니다.
꽃동무들과 만나서 변산바람꽃을 본 뒤에 우리 고장에 피는 복수초를 보러가자고 하면 찾아갔더니
갓 피어난 복수초가 지는 햇살을 받아서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복수초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분포 :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란다.(제주도에서 함경도에 이르기까지 광활하게 자연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    높이가 10-30cm정도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10cm로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엽병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탁엽이 있다.
꽃 :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지름 3-4cm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조각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거꿀피침모양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열매 :    열매는 길이 3-4mm의 수과이며 꽃턱에 모여 달려서 전체가 둥글게 보이며 짧은 털이 있다.
줄기 :    원줄기는 높이 10-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얇은 막질의 잎으로 싸인다.
뿌리 :    근경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촬영지 : 창원 소노골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3월 3일 창원 소노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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