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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으름덩굴 (20180407)

by 청계 1 2018. 4. 26.



나무를 감고 덩굴을 펼친 으름덩굴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었습니다.



식물명 : 으름덩굴
학명 :    Akebia quinata (Houtt.) Decne.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으름덩굴과 > 으름덩굴속
분포 :    황해도 이남 분포(강원 제외).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식물.
생육환경 : 음수이나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덩굴 줄기는 5m 정도 자란다.
잎 :       잎은 새 가지에서는 어긋나기이며, 오래된 가지에서 모여나기하며 손모양겹잎이다.
            소엽은 5(간혹 6)개이며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잎끝은 오목하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와 폭 3 ~ 6cm × 1 ~ 4.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       꽃은 암수한그루로 4월 말 ~ 5월 중순에 잎과 더불어 짧은 가지의 잎 사이에서 나오는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수꽃은 작고 많이 달리며 6개의 수술과 암꽃의 흔적이 있다.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리며 지름이 2.5~3cm로서 보랏빛의 갈색이 난다.
            꽃잎은 없으며 3개의 꽃받침 잎이있다.
열매 :    장과는 길이 6~10cm로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갈색으로 익고 복봉선(腹縫線)으로 터지며 종자가 분산된다.
            과피가 두껍고 과육은 먹을 수 있다.
줄기 :    덩굴의 길이가 5m에 달하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뿌리 :    길고 비대해 있으며, 천근성이다.
특징 :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는 특징이 있는 낙엽수로 봄에 돋아나는 새싹을 나물로 이용하는 개성있는 산나물이다.
유사종 : 멀꿀 : 상록성 덩굴로, 잎은 두꺼운 가죽질이고 5-6장의 소엽이 모여 1장의 잎을 이룬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껍질이 두꺼우며, 익으면 벌어지기도 한다. 속에 든 과육은 맛이 좋다.
            여덟잎으름 : 소엽이 6-9개이며 속리산, 장산곶 및 안면도에서 자란다.
촬영지 : 창녕군 영산의 야산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4월 7일 창녕군 영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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