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판나물 (20180411)

바위 사이에서 무더기로 자라는 윤판나물을 만났습니다.
줄기 끛에 달리 꽃봉오리가 무거운지 다들 끝을 숙이고 있었지만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햇살을 받은 잎은 이름처럼 윤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식물명 : 윤판나물
학명 :    Disporum uniflorum Baker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애기나리속
분포 :    제주도와 울릉도, 남부지방, 중부지방 산지에서 자생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산록의 숲속 그늘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가 30-60cm정도이다.
잎 :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둥글고 길이 5-15cm, 폭 1.5-4cm로서 엽병이 없으며 3-5개의 잎맥이 뚜렷하고 어긋나기한다.
꽃 :       꽃은 4-6월에 피고 가지끝에 1-3개가 밑을 향해 달리며 길이 2cm정도로서 황색이다.
            꽃자루는 짧고 화피열편과 수술은 각 6개이며 암술은 화피와 길이가 비슷하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화피는 거꿀피침모양으로 밑부분이 좁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의 가장자리와 안쪽에 털이 있다.
열매 :    장과는 지름 1cm정도로서 둥글며 흑색이다.
줄기 :    높이 30-60cm로 원줄기는 윗부분에서 크게 갈라진다.
뿌리 :    근경은 짧고 때로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촬영지 : 전남 구례의 도로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4월 11일 전남 구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