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봉령 습지를 가는 길에서 만난 쌍동바람꽃입니다.
꽃줄기 끝에 꽃이 두 송이씩 피어 쌍동이란 이름을 얻은 모양입니다.
한 꽃대에 세 송이가 핀 모습도 보입니다.
식물명 : 쌍동바람꽃
학명 : Anemone rossii S.Moore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바람꽃속
분포 :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심산지역 응달에 자란다.
크기 : 높이 25cm.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지름 4-10cm로서 3개로 깊이 갈라지고 열편에 짧은 대가 있으며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측열편은 다시 2개로 깊게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자루는 2개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3-4cm로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10mm, 폭 5mm로서 넓은 타원형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고 씨방에 털이 있다.
총포조각은 3개로서 엽병이 없고 3개식 갈라진 열편은 다시 3개씩 갈라지며 최종열편의 가장자리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열매 : 암술 수에 비해 적은 수의 수과의 열매가 달린다.
줄기 : 높이가 25cm에 달한다.
뿌리 : 근경은 굵고 짧으며 옆으로 자란다.
특징 : 한 줄기에 꽃이 2개씩 달리는 것에서 쌍둥이바람꽃이라 한다.
촬영지 : 선봉령 습지 가는 숲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6월 6일 중국 선봉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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