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소천지에서 만난 좀설앵초입니다.
바위에서 자라는 좀설앵초라 그런지 색도 곱고 앙증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식물명 : 좀설앵초
학명 : Primula sachalinensis Nakai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앵초속
분포 : 낭림산에서부터 백두산지역(표고 2,300m 근처)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고산의 습지에 난다.
크기 : 꽃대는 높이 10-17cm
잎 : 잎은 모두 근생엽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길이 25mm, 나비 7-10m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 날개처럼 되며
엽병이 없고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리며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황색 가루로 덮여 있으며 털이 없다.
꽃 : 꽃은 7-8월에 피고 장미색이며 꽃대는 높이 10-17cm로서 끝에 2-15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조각은 선형이며
밑부분이 넓어지고 동시에 뒤쪽이 부풀며 짧은 꽃자루와 길이가 비슷하고 꽃자루는 길이 4-10mm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길이 7-8mm로서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3mm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끝이 5갈래이다.
특징 : 설앵초에 비해 소형, 잎은 좁고 길며, 거의 톱니가 없음
유사종 : 설앵초
촬영지 : 백두산 소천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6월 7일 백두산 소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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