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싸리 (20180814)

영월 엄흥도정여각에서 만난 꽃싸리입니다.
꽃이 곱습니다..

식물명 : 꽃싸리
학명 :    Campylotropis macrocarpa (Bunge) Rehder
분류 :    장미목 > 콩과 > 꽃싸리속
분포 :    경남의 성주, 경북일원의 야산에서 자라며 중국과 만주에도 분포한다.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강하고 햇빛이 잘 들며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배수성이 뛰어난 사질 양토에서 잘 자란다. 
            지하부에 뿌리혹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어 척박지에서도 잘 적응하며 해변,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1m 내외.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엽이고 소엽은 길이 2~5cm로서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둔두 또는 미요두이다.
            잎의 표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에 갈색 견모가 밀생하고 엽병은 길이 1.5-3.7㎝로 털이 있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길이 8cm정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자루는 포액에 1개씩 달리며 길이 5-7mm로서 꽃과의 사이에 환절이 있다.
            꽃받침 열편은 판통보다 짧고 길이가 서로 비슷하며 첨두이다.
열매 :    협과는 길이 1.2-1.5㎝,넓이 5㎜정도로서 타원형이고 주름과 녹색 연모가 많으며 양끝이 좁고 10월에 익는다.
            싸리속(Lespedeza)은 꽃자루가 끝까지 남아 있는 포액에 2개씩 달리며 환절이 없으나,
            꽃싸리속(Campylotropis)은 화경이 곧 떨어지는 포액에 1개씩 달리고 환절이 있다.
줄기 :    한 곳에서 여러 대가 모여 나와서 사방으로 퍼진다.
            일년생가지에 견모가 있다.
유사종 : 붉은꽃싸리 : 기꽃잎이 적색이고 용골꽃잎이 자주색이며 경남 김해군에서 자란다.
촬영지 : 영월 엄흥도정여각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8월 14 영월 엄흥도정여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