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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흰바디나물 (20180814)

by 청계 1 2018. 9. 17.


영월 엄흥도정여각 옆의 숲속에서 만난 흰바디나물입니다.



식물명 : 흰바디나물
학명 :    Angelica cartilagino-marginata var. distans (Nakai) Kitag.
분류 :    산형화목 > 산형과 > 당귀속
분포 :    경기(광릉, 북한산), 전남(광주) 등 중부지방에 자생하나 거의 멸종 상태.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의 음습지에 난다.
크기 :    높이 약 1m에 달한다.
잎 :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엽병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지지만 3개씩 갈라진 것같이 보이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첫째의 1쌍과 둘째 것과의 간격은 8-13cm이며
            첫째 것이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처녀바디와 다르고 그 밖의 것은 거의 처녀바디와 비슷하며 가장자리가 딱딱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정열편은 흘러서 날개처럼 되기 때문에 첫째 열편과의 거리가 2-6cm밖에 안된다.
꽃 :       꽃은 8월에 피며 큰 우상모양꽃차례가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서 발달하고 소산경은 10여 개이며 소총포는 5-6개로서 선형이다.
            총포는 가늘고 길다.
            꽃부리는 소형이며 지름 3mm이내이고 꽃잎과 수술대 및 꽃밥은 거의 유백색이다.
열매 :    분과로 구형에 가깝다.
줄기 :    높이가 1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곧게서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뿌리 :    근경은 짧으며 뿌리가 굵다.
            뿌리를 백전호라 한다.
특징 :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유사종 : 개구릿대 :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제주사약채 :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 :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 :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 :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촬영지 : 영월 엄흥도정여각 옆 숲속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8월 14 영월 엄흥도정여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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