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털이슬 (20180818)

 

화악산에서 만난 개털이슬입니다.
털이슬의 종류가 다양한데 동물의 이름을 앞에 붙여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명 : 개털이슬
학명 : Circaea alpina subsp. caulescens (Kom.) Tatew.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털이슬속
분포 : 중부 이북 / 러시아(극동), 몽골, 일본(중부 이북), 중국(동북부)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7~9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0~30cm, 아래를 향한 짧은 털이 듬성하게 있다.
           잎은 마주 나며, 잎자루는 길이 1~3cm, 좁은 날개가 있다.
           잎몸은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1.5~4.0cm, 폭 1~3cm, 밑부분은 심장형,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적자색, 난형, 길이 2mm쯤이다.
           꽃잎은 끝이 2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긴 타원형으로 겉에 갈고리 모양의 털이 듬성하게 난다.
이용 및 활용 : 약용한다.
해설 : 쥐털이슬(Circaea alpina L.)에 비해 줄기와 잎 앞면에 짧은 털이 나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18년 8월 18 가평 화악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