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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사철란 (20180822)

by 청계 1 2018. 9. 25.


대구 동구의 작은 암자가 자리한 야산 숲에서 만난 사철란입니다.
8월 22일에 찾은 숲속에서 만난 사철란은 여름 가뭄에 개체수도 줄었고
무더위에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여 꽃도 겨우 한 두송이가 피는 중이었습니다.

 

 

 

식물명 : 사철란
학명 :    Goodyera schlechtendaliana Rchb.f.
분류 :    난초과 사철란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 한국(충청북도 괴산군;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태안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울릉군; 제주도)
형태 :    상록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다소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2~25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2~4cm, 폭 1~2.5cm로서 짙은 녹색이고 주맥과 그물맥에 백색 무늬가 있으며 거치가 없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꽃 :       꽃은 8-9월에 피고 긴 화경이 직립하여 자라며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7-15개 정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포는 위로 향하여 씨방과 접촉되고 피침형이이며 원줄기 윗부분 및 씨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8~10mm로서 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한 개의 맥이 있다.
            꽃잎의 외꽃덮이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며 외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내꽃덮이조각은 거꿀피침모양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쪽이 부풀며 안쪽에 털이 있고 판연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다소 둔하다.
            꽃밥은 달걀모양이다.
            씨방의 길이는 1cm 정도 된다.
열매 :    삭과로 길이가 8~12mm 정도 된다.
줄기 :    높이 12-25cm이고 줄기 밑부분은 지상으로 포복한다.
            마디에는 뿌리가 내리며, 줄기 상부는 비스듬히 위로 향하여 자란다.
뿌리 :    근경을 가지고 있고, 마디마다 뿌리가 2~3개가 내린다.
유사종 : 붉은사철란 : 관상 가치가 있으며 완도에서 자생한다.
            섬사철란 : : 제주도와 울릉도에 나며, 사철란과 닮았으나 털이 없고, 잎은 무늬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고 길이 3cm이다.
            애기사철란 : 사철란과 닮은 작은 난으로 잎은 달걀모양, 길이 1-2.5cm, 나비 7-18mm이다. 
            털사철란 : 사철란과 닮은 난으로 잎은 암자색, 주맥에 횐색 줄이 나 있다.
촬영지 : 대구 도동 야산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8월 22일 대구 도동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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