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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한라천마 (20180906)

by 청계 1 2018. 10. 11.



제주의 숲에서 본 한라천마입니다.
한라천마가 피는 9월초이면 제주를 해마다 찾고 있습니다.
올해도 9월초에 가려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였는데 가는 날을 며칠 앞두고 폭우가 내려 혹시라도 가지 못하나 걱정을 하였습니다.
9월 5일에 제주를 가게 되었는데 가는 날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운이 좋아서 가는 첫날에 한라천마를 만났지만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둘째날에 찾아간 곳에도 한라천마가 나와있었습니다.
첫날 본 한라천마보다는 상태가 좋았지만 꽃이 핀지는 조금 된 모습이었습니다.
꽃이 핀지가 조금 된 한라천마도 이리 고운데 갓 피어난 모습은 정말 고울 것 같았습니다.
한라천마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식물명 : 한라천마
학명 :    Gastrodia verrucosa Blume
분류 :    난초과 천마속
분포 :    한국(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잎 :       잎이 없는 부생란이다.
꽃 :       꽃은 녹갈색이고 종모양이며 길이 11㎜, 2-5송이가 줄기 끝에 피고, 입술모양꽃부리는 황백색이며, 1개의 주름진 돌기가 있고,
            밑동에 1개의 네모진 기둥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 :    줄기는 3-15㎝로 연한 적갈색이다.
뿌리 :    땅속줄기는 약간 굵고 길며, 뿌리가 지상까지 뻗어 솟는다.
특징 :    잎이 없는 부생란으로 엽록소가 없다.
촬영지 : 제주도 오름의 숲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제주의 오름 입구에서 본 민탐라풀입니다.
잎겨드랑이에서 흰색의 작은 통꽃이 피었습니다.
작아서 더욱 곱게 느껴졌습니다.




식물명 : 민탐라풀
학명 :    Hedyotis lindleyana var. glabra Hara
분류 :    용담목 > 꼭두서니과 > 수염치자풀속
분포 :    한라산 탐라계곡에서 자란다.
형태 :    한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의 숲속에서 난다.
크기 :    높이 20-40cm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4cm, 폭 1-2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5-15mm이다.
꽃 :       꽃은 8-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달리고 꽃자루는 거의 없거나 짧으며

            꽃받침열편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2mm로서 끝이 둔하며 열매가 익을때 밖으로 젖혀진다.
            꽃부리는 백색이고 4개로 갈라지며 길이 3-4mm이다.
            꽃받침통에 털이 없다.
열매 :    삭과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편구형이고 지름 4mm정도로서 퍼진 잔털이 있으며 종자는 많고 작으며 잔 요점(凹點)이 있다.
줄기 :    높이 20-40cm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서며 털이 없거나 적다.
특징 :    탐라풀과는 달리 전체에 털이 없거나 적고, 잎의 길이는 4cm, 꽃받침통에 털이 없음.다.
촬영지 : 제주도 오름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9월초에 찾은 제주의 숲속에는 방울꽃이 곳곳에서 피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방울꽃
학명 :    Strobilanthes oliganthus Miq.
분류 :    통화식물목 > 쥐꼬리망초과 > 방울꽃속
분포 :    제주도에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물가 그늘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0~60cm이다.
잎 :       어린 잎에는 긴 흰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4~10cm, 폭 3~6cm로서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길이 1-5cm의 엽병으로 흐른다.
꽃 :       꽃은 9월경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쓰러지며 줄기 끝이나 상부의 잎겨드랑이에 몇 개의 꽃이 위를 향해 피고
            화경이 없으며 작은포가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지며 길이 약 1cm이다.
            꽃부리는 끝이 길이 3cm정도로서 통형이고 밑부분이 약간 굽으면서 갑자기 좁아지며 지름 2.5c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약간 파지며 백색 털이 있다.
            수술은 4개로서 그 중 2개가 길다.
열매 :    삭과는 꽃받침보다 약간 길며 끝에 긴 털이 있고 익으면 터져서 4개의 종가가 튀어 나온다.
줄기 :    높이 30-60cm이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곧게 서고 마디사이의 밑부분이 굵으며 마디에 긴 흰털이 있다.
촬영지 : 제주도 오름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제주 오름에서 본 애기탑꽃입니다.



식물명 : 애기탑꽃
학명 :    Clinopodium gracile (Benth.) Kuntze
분류 :    꿀풀과 층층이꽃속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5-30cm정도로 자란다.
잎 :       잎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1-3cm, 폭 8-20mm로서 표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선점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8-15mm이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모여나고층을 이루며 
            꽃받침의 길이 3.5-4mm로서 맥 위에 짧은 털이 있고 꽃부리의 길이 5-6mm이며 하순이 다소 길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 :    분과는 납작한 도란상 원형이며 길이 0.6mm정도이다.
줄기 :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가 뿌리에서 모여나고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선다.
특징 :    탑꽃과 비슷하나 줄기가 연약하여 애기탑꽃이라 한다.
촬영지 : 제주도 오름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오름의 숲에서 본 추분취입니다.
9월초에 찾은 제주의 숲속 곳곳에서 추분취를 만날 수 있었고 꽃도 한창이었습니다.



식물명 : 추분취
학명 :    Rhynchospermum verticillatum Reinw.
분류 :    국화과 추분취속
분포 :    제주도 한라산 자생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태 :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는 50-100㎝이다.
잎 :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밑부분의 잎은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상 거꿀피침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7-15㎝, 나비 17-32m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으로 되며 윗부분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다소 있다.
            중앙부의 잎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위로 가면서 점차 작아진다.
꽃 :       꽃은 8-10월에 피며 백색이고 잎겨드랑이의 일년생가지 끝에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4-5㎜이다.
            총포는 넓은 종형이고 길이 2.5mm, 지름 3mm이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고 길이가 같지 않으며 외편이 가장 짧고 모두 끝이 둔하며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다소 있으며 주맥이 녹색이다.
열매 :    수과는 부리가 있으나 양성꽃의 것은 없고 납작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4mm, 나비 1mm정도로서 선점이 있고 관모는 없거나 털같은 것이 있다.
줄기 :    높이 50-100cm이고 털이 다소 있으며 가지가 벌어진다.
촬영지 : 제주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제주의 오름을 오르다가 숲속 나무 아래에서 본 양하입니다.
전날에도 만난 양하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만나 많이 반가왔습니다.



식물명 : 양하
학명 :    Zingiber mioga (Thunb.) Roscoe
분류 :    생강강 > 생강과 > 생강속
분포 :    남부의 사원 부근에서 재배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엽초가 원줄기처럼 자라서 높이 40-100cm로 되고 꽃대는 높이 5-15cm로 자란다.
잎 :       밑부분의 엽초가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자라 높이가 40-10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20-35㎝, 폭 3-6㎝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엽설이 있다.
꽃 :       꽃은 8-10월에 피며 지름 5cm정도로서 포 사이에서 나와 당일 쓰러지고
            꽃대는 땅속줄기 끝에서 비늘잎으로 싸여 길이 5-15cm정도 자라며 긴 타원형의 꽃차례가 발달하여 황색꽃이 핀다.
            이삭꽃차례는 길이 5-7㎝이고 포 사이에서 나오며 포는 좁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안쪽의 것은 피침형이다.
            꽃받침은 통같고 길이 2.5㎝정도이며 꽃부리는 길게 자라 3개로 갈라지고 위쪽의 것이 가장 크며 입술모양꽃부리도 3개로 갈라지고 중앙의 것이 가장 크다.
            수술은 1개이며 꽃밥부리 끝이 길게 자라서 안쪽으로 말려 암술대를 감싼다.
열매 :    삭과이며 끝이 뭉뚝하고 3갈래이다.
뿌리 :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비늘잎이 있다.
유사종 : 생강 : 전체 모양이 양하와 닮았으나, 근경이 발달하고, 잎은 양하보다 아주 작다.
촬영지 : 제주도 오름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9월 6일 제주도 오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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