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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금목서 (20181002)

by 청계 1 2018. 12. 2.



나무에 노란색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도 진하게 풍깁니다.
금목서입니다.



식물명 : 금목서
학명 :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목서속
분포 :    중국; 경남, 전남지역의 따뜻한 곳에 식재.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양수이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비옥한 곳에서 생장이 좋으나 느린 편이다.
크기 :    높이 3~4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7 ~ 12cm × 2.5 ~ 4cm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진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우상모양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 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 ~ 10mm의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꽃이 질 때 쯤이면 초록색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다다닥 가지에 붙은 아름다운 열매가 겨울을 나고 다음해 여름·가을을 지나 다시 서리가 내리고 꽃이 필 때쯤 열매가 익는다.
줄기 :    나무껍질은 연한 회갈색, 가지에 털이 없다.
특징 :    꽃이 귀한 초겨울을 즐길 수 있다.
            겨울 내내 푸른 잎과 자주색 열매, 섬세하고 풍성한 가지에 황홀한 향기까지 갖추어 정원수로는 금목서보다 더한 식물이 없다는 것이 학계의 얘기다.
유사종 : 박달목서 : 제주도의 절부암과 거문도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수이다. 암수 다른 나무이고 11~12월에 잎 사이에서 흰꽃이 핀다.

                           타원형 열매는 길이 1.5~2cm이고 5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은목서 : 잎은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마주 난 잎은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흰색을 띤 노란색이다.
           홍목서 : 중국 원산의 상록관목이다. 서리가 내릴 때쯤 짙은 붉은색 꽃이 잎 겨드랑이에 5~10송이씩 핀다. 꽃대가 길고 옆을 향하거나 밑으로 쳐진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2일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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