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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세뿔투구꽃 (20181012)

by 청계 1 2018. 12. 10.



창원 근교의 야산에서 만난 세뿔투구꽃입니다.
줄기의 잎겨드랑이마다 달린 투구모양의 꽃때문에 긴 줄기가 휘어져 있습니다.




식물명 : 세쁠투구꽃
학명 :    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속
분포 :    한국(남부지방)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100ft-c정도의 광도가 대단히 낮은 강음지에서 생육한다.
크기 :    높이가 60-80cm정도이다.
잎 :       잎은 길이 6-7cm, 폭 5-6cm로서 오각형 또는 삼각형이며 3-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의 것은 3개로 갈라진 다음 양쪽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진 다음
            각 열편의 끝이 결각상으로 갈라진다. 
            중앙부의 잎은 5개로 중열되며 열편은 마름모모양으로서 서로 겹치고 가장자리에 치아모양톱니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삼각형이 되고 엽병도 짧아지며 끝이 뾰족해진다.
꽃 :       꽃은 9월에 피고 고깔모양꽃부리의 하늘색 꽃이 액생하는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에는 털이 있다.
            뒤쪽의 꽃받침은 앞에 부리가 있고 방한모같으며 길이 1.8cm정도로서 앞에 부리가 있고

            옆의 꽃받침은 둥글며 밑의 꽃받침은 긴 타원형이고 모두 겉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열매 :    골돌은 보통 3개로 긴 타원형이며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겉에 잔털이 다소 있다.
줄기 :    높이 60-80cm이고 곧게 자라며 꽃차례 이외에는 털이 없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뿌리 :    한라돌쩌귀(지하부에 원뿔모양의 작은 덩이줄기가 달려있는데 매년 자기 몸의 포기만큼 새로운 덩이줄기를 형성하여 옆으로 이동하면서 자라난다.)와 비슷하다.
특징 :    잎이 세개로 깊게 갈라져 마치 "뿔"처럼 생겼다. 종명 austrokoreense는 `남한`의 뜻.
            환경부에서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64)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12일 창원 광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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