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에서 본 용담입니다.
억새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용담
학명 : Gentiana scabra Bunge
분류 :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
분포 : 한국(해발고도 800-1,500m), 일본에 분포한다.
전국 산야에서 자란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산야의 양지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고 습기가 있으며, 부식질이 많은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반그늘 또는 광선하에서 자라는 고산식물로 15~25℃에서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20~60c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4-8cm, 나비 1-3cm로서 3맥이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을 띤 연록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모양으로 된다.
꽃 : 꽃은 8-10월에 피고 길이 4.5-6cm로서 자주색이며 화경이 없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며 포는 좁은 피침형이다.
꽃받침통은 길이 12-18mm이고 열편이 고르지 않으며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거나 짧고 꽃부리는 종형이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고
열편 사이에 부편이 있으며 수술은 5개로서 화관통에 붙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삭과는 시든 꽃부리와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대가 있고 종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양끝에 날개가 있으며 10-11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나 개화기에는 옆으로 눕는다.
뿌리 : 근경이 짧고 성글게 굵은 뿌리가 많이 뻗으며 잔뿌리가 나 있다.
유사종 : 구슬붕이 : 전국에서 자라며 두해살이풀이다. 초장은 2-10㎝정도로서, 5-6월에 담자색의 꽃이 핀다.
큰구슬붕이 : 제주, 울릉도, 경기 이북에서 자란다. 구슬봉이보다 대형이다.
큰용담 : 지리산,경기,강원 등지에 분포하며 초장은 50-100㎝내외 정도이고 잎이 대형이다.
칼잎용담 : 경기, 강원 이북 지역에서 서식하며 큰용담과 비슷하나 잎이 좁고 긴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19일 합천 황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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