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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원추리 (20181024)

by 청계 1 2018. 12. 30.



신안군 작은 섬에서 만난 원추리입니다.
10월에 꽃을 피운 원추리가 무척이나 반가왔습니다.




식물명 : 원추리
학명 :    Hemerocallis fulva (L.) L.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다년초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땅이 이상적이며 구룽지 같은 경사지에서도 잘 자란다.
               다소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크기 :    꽃대는 높이 1m내외.
잎 :       잎은 칼처럼 생겼는데 길이 60-80cm, 폭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기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 :       꽃대는 높이 1m로서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6-8월경에 개화한다.
            포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8cm로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꽃자루는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이 꽃대축에 붙어 있으며 꽃은 등황색이고 길이 10-13cm이며 판통은 길이 1-2cm이다.
            내꽃덮이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폭 3-3.5c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수술은 6개이고 판통 위 끝에 달리며 꽃잎보다 짧고 꽃밥은 선형으로서 황색이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지만, 계속해서 다음 꽃이 10여송이씩 피게 된다.
열매 :    삭과는 넓은타원모양이고 3각으로 벌어지며 검은색의 종자를 산출한다.
줄기 :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음.
뿌리 :    가늘며 황갈색이고 끝에 가서 부풀어서 방추형의 육질 덩이뿌리가 생긴다.
특징 :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24일 신안군 작은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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