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 매달린 노랑하늘타리 열매입니다.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모르고 있었는데
동백꽃에 앉은 동박새를 보고 나오다가 보았습니다.
열매가 말라서 쭈그러진 모습이었지만 노란색이 남아 있어 노랑하늘타리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식물명 : 노랑하늘타리
학명 : Trichosanthes kirilowii var. japonica Kitam.
분류 : 박목 > 박과 > 하늘타리속
분포 : 우리나라 남부, 제주도에서 자란다.
형태 : 다년생 덩굴 식물
생육환경 : 밭둑에 난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엽병이 길고 넓은 심장형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지지만
밑부분의 잎은 깊게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 6-10cm로서 원줄기와 더불어 백색털이 있다.
꽃 : 꽃은 이가화로서 7-8월에 피고 수꽃은 길이 10-20cm의 꽃차례에 총상으로 달리며 암꽃은 1개씩 달린다.
꽃받침통은 길이 3cm정도이고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각 열편이 실처럼 쪼개진다.
열매 : 열매는 넓은 난상 원형이고 길이 10cm로서 황색으로 익으며 과병은 길이 2~3(4.5)cm이고
종자는 긴 타원형 또는 난상 원형이며 길이 11-14cm로서 연한 흑갈색이다.
줄기 : 잎과 마주나기하는 덩굴손이 자라서 다른 물체에 잘 기어 올라가고 고구마같은 큰 뿌리가 있다.
뿌리 : 덩이뿌리는 고구마 뿌리 모양.
유사종 : 하늘타리 : 잎 갈래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기한다. 꽃은 노란색, 열매는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월 18일 거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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