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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통도사 자장매 (20190213)

by 청계 1 2019. 2. 21.



양산 통도사에 홍매가 피엇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시간이 맞지를 않아 미루다가 2월 14일 아침에 통도사에 갔습니다.
법당 앞 홍매 만개를 한 모습으로 주변에는 이른 시간에 찾은 진사들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지는 꽃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게으름을 부린 것을 뒤늦게 후회를 하곤 합니다.
지는 중이었지만 아침 햇살을 받은 홍매는 고왔습니다.
통도사의 홍매는 자장매라고도 부르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홍매
학명 :    Prunus glandulosa f. sinensis (Pers.) Koehne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분포 :    전국의 정원에 식재하고 있다.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강하고 습지에도 잘 견디나 건조에는 약하다.
              사질양토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장이 좋고,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개화결실이 잘된다.
크기 :    높이 1.5m 정도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예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길이 3-9cm, 폭 1-2cm로서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4-6mm이다.
꽃 :       양성꽃으로 5월에 잎과 같이 피며 적색으로 만첩이고 꽃자루는 길이 1cm정도로서 잔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거꿀달걀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선상의 잔톱니가 있으며 꽃잎은 타원형이고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으나 간혹 잔털이 있는 것도 있다.
열매 :    열매는 거의 둥글고 털이 없는 적색 핵과로 지름 1-1.3cm이며 6-8월에 성숙한다.
줄기 :    가지에 털이 없고 모여나기하며 일년생가지는 회갈색이다.
특징 :    적색꽃이 겹으로 피는 옥매
유사종 : 옥매 : 꽃이 백색이고 만첩인 것.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2월 13일 양산 통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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