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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열매

계요등 (20190213)

by 청계 1 2019. 2. 22.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햇살을 받고 빛을 발하는 작은 열매를 보았습니다.
작은 구슬 크기의 영롱한 열매는 지난 가을에 꽃을 피웠던 계요등 열매였습니다.
작은 나무를 타고 자란 계요등은 줄기가 마른 상태인데도 열매는 고이 달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계요등
학명 :    Paederia scandens var. scandens (Lour.) Merr.
분류 :    꼭두서니과 계요등속
분포 :    제주, 전남북, 경남북(울릉도), 충남, 경기(대청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에 분포한다.
형태 :    넌출성인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기슭 양지나 물가
크기 :     길이 5~7m이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1~7cm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형이거나 수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엽병은 길이 1~6cm이다.
꽃 :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자주색의 반점이 있으며 내편은 자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뿔모양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5수성이다.
열매 :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다.
            지름은 5∼6mm이고, 황갈색으로 익는다.
줄기 :    윗부분은 겨울에 죽으며,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특징 :    내한성은 약하며 건조한 땅에서 잘 견디고 맹아력이 강하여 마디마다 새싹이 돋으며 바닷가의 해풍을 매우 좋아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2월 13일 양산 천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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