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딸기 (20190307)

제주도 바닷가 밭둑에서 만난 섬딸기입니다.

식물명 : 섬딸기
학명 :    Rubus ribisoideus Matsum.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산딸기속
분포 :    일본;/ 거문도 등의 해안 도서지방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강하여 서을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하고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크기 :    높이 2m.
잎 :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와 폭은 각 5 ~ 7cm× 4 ~ 6cm로, 양면 또는 맥 위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3 ~ 5개로 반쯤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 :       꽃은 백색으로, 3 ~ 4월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대 길이는 1 ~ 2cm이고, 꽃받침과 함께 융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은 난상 긴타원모양으로 첨두이고 안쪽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꽃잎은 난상 원형이며 백색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1.5cm로서 옆으로 퍼진다.
열매 :    열매는 둥글며, 분과에 털이 약간 있고, 홍황색으로 익는데 종자에는 무늬가 있으며, 7월에 성숙한다.
줄기 :    가지가 굵고, 일년생가지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유사종 : 거문딸기 : 일년생가지와 엽병 및 화경에 샘털이 있으며 거문도에서 자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7일 제주도 바닷가 풀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