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20190331)

벚나무에 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이틀 전만 하여도 분홍색 꽃봉오리였는데 따스한 기온이 꽃을 금방 피게 한 모양입니다.
하늘에 피어난 벚꽃은 벌집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나무 둥지에서 꽃대가 나와 꽃을 피운 모습은 앙증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식물명 : 벚나무
학명 :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Maxim.) E.H.Wilson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함경남북도 등을 제외하고 전국에 분포, 강원도에 가끔 발견.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 산복이하의 계곡이나 산록의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이 적지이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적응성이 강하고 양수로서 군집성은 없다.
크기 :    높이 10 ~ 20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꼴이고, 길이는 6 ~ 12cm로,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다.
            가장자리는 잔 톱니 또는 이중거치이고, 잎자루 길이는 2 ~ 3cm로서, 2 ~ 3개의 선이 있다.
꽃 :       꽃은 4월 중순 ~ 5월 초에 개화하고, 연한 홍색 또는 거의 백색으로, 산방 또는 우상모양꽃차례에 2 ~ 5개씩 달리고,
            꽃대축에 포가 있으며, 작은꽃대에는 털이 없다.
            꽃받침통은 털이 없고, 열편은 달걀꼴 예두이고,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열매 :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검붉은색으로, 6월 말 ~ 8월 말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가 10~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이 암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지며 일년생가지도 암갈색에 털이 없다.
유사종 : 가는잎벚나무 : 잎이 피침형이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사옥 : 엽병과 화경에 잔털이 있으며 화경의 길이가 2-3cm이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잔털벚나무 : 화경, 꽃자루, 잎 뒷면 및 엽병에 털이 있다.
            털벚나무 :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융털이 밀생하고 화경에도 털이 많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31일 함안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