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을 찾아다니다가 만난 옥녀꽃대입니다.
긴 줄기 끝에서 실같은 꽃이 잎 속에 싸여 있었습니다.
식물명 : 옥녀꽃대
학명 : Chloranthus fortunei (A.Gray) Solms
분류 : 후추목 > 홀아비꽃대과 > 홀아비꽃대속
분포 : 중국 / 한국(전라남도 고흥군, 곡성군, 영광군, 완도군, 장흥군, 진도군; 경상남도 거제시, 진해시, 창원시, 하동군; 부산시 기장군)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는 15~40cm 정도이다.
잎 : 잎은 줄기 끝에 4장이 모여 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 : 꽃은 백색으로 향기가 있고, 수술은 3개이며 가늘다.
양쪽 수술대에는 1실로 된 꽃밥이 있고, 가운데 수술대에 2실로 된 꽃밥이 있다.
씨방은 달걀모양이며, 암술대는 없다.
홀아비꽃대에 비해 남부 지방에 자라며, 가운데 수술에 2실로 된 꽃밥이 있는 것이 다르다.
열매 : 과실은 삭과이며 둥글고,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7~8월에 익는다.
줄기 :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전체에 털이 없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31일 함안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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