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높은 산에서 본 왜미나리아재비입니다.
나도바람꽃과 어울려서 피었습니다.
식물명 : 왜미나리아재비
학명 : Ranunculus franchetii H.Boissieu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미나리아재비속
분포 : 계룡산 및 강원도 이북의 산지(해발 약 1,000m)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산지에서 자란다.
햇볕이 잘드는 깊은 산속의 양지성 습지에서 자란다.
태백산, 대관령 등지의 습윤한 장소에 군락을 이루고 생육한다.
크기 : 높이가 15-20cm이다.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원심형이며 길이 2-2.5cm, 폭 2.5cm로서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쐐기모양이며 측열편도 2-3개로 갈라지고 모두 결각상 및 큰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엽병이 짧거나 없으며 중앙부의 것은 근생엽과 비슷하지만 윗부분의 것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3개로 갈라진다.
꽃 :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6-7mm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잔털이 있고
꽃잎도 5개이며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10-12mm이다.
열매 : 수과는 둥글며 길이 2mm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암술대는 짧으며 꼬부라진다.
줄기 : 털이 약간 있고 길이가 10-25cm정도 된다.
뿌리 :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다.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특징 : 미나리아재비에 비해서 전체가 소형이며 잎이 깊게 갈라지고, 수과에 짧은 털이 있으며 비후한다.
유사종 : 구름미나리아재비는 한라산의 해발 1,500m이상되는 지역에서 주로 자생하고 높이 20cm 미만으로 자라며 5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개구리갓은 제주도의 습지에 자생하며 높이 15-25cm로 4-5월경에 노란색 꽃이 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5월 4일 경북 높은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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