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들꽃(목본)

구실잣밤나무 (20190516)

by 청계 1 2019. 7. 11.



홍도 깃대봉을 올라가는 도중에 고운 향기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무에 작은 곷이 보였습니다.
구실잣밤나무입니다.



식물명 : 구실잣밤나무
학명 :    Castanopsis sieboldii (Makino) Hatus.
분류 :    참나무목 > 참나무과 > 모밀잣밤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대만;/ 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 주로 해안지대에 주로 분포.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수형 : 원개형.
생육환경 : 내음성이 강하나 큰 나무는 양수로서 햇빛을 좋아하며 비교적 다습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내한성이 다소 강해 전남, 경남의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잘 자라고 건조에 약한편이며, 공해에 잘 견뎌 도시환경에의 적응성이 뛰어나고 내조성도 크다.
크기 :    높이 15m, 지름 1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2줄로 배열되며 길이 7~12㎝, 폭 3 ~ 4cm로 피침형, 거꿀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첨두이지만 끝이 둥글며 예저이고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인모(鱗毛)로 덮여 있어 대개 연한 갈색이지만 흔히 흰빛이 도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길이 1cm이다.
꽃 :       암수한그루로 꽃은 6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이다.
            수꽃차례의 길이 8~12㎝이고 새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색은 노란색이며 꼬리모양꽃차례이다.
            수꽃은 5~6개로 갈라진 화피열편과 15개 정도의 수술이 있다.
            암꽃차례는 길이 6~10㎝로서 윗부분에 달린다.
            암꽃은 각각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총포는 달걀모양이다.
열매 :    견과는 달걀꼴이고 길이 15 ~ 20mm로서 대가 없으며 열매는 다음해 1월에 익는다.
            열매는 총포로 쌓여 있으며 원추상 달걀모양으로 모밀잣밤나무보다 크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진다.
줄기 :    높이 15m, 지름 1m이며 줄기는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치밀하게 난다.
            가지가 거칠고 크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세로로 할렬이 있으나 평활하다.
뿌리 :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특징 :    꽃에 향기가 강하고 아름답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홍도 일출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고 내려오다가 본 구실잣밤나무입니다.







2019년 5월 16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식물 > 들꽃(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꾸지나무 (20190522)  (0) 2019.07.16
돈나무 (20190517)  (0) 2019.07.12
복사나무 (20190417)  (0) 2019.05.17
줄딸기 (20190406)  (0) 2019.05.15
까마귀밥나무 (20190406)  (0)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