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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후박나무 (20190522)

by 청계 1 2019. 7. 17.



완도수목원에서 본 후박나무입니다.



식물명 : 후박나무
학명 :    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
분류 :    녹나무과 후박나무속
분포 :    중국, 대만, 일본;/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생육환경 : 울릉도, 남쪽 도서지방, 변산반도, 여수에서 오동도에 이르는곳, 울산 위쪽까지 자라며, 식재 북한계선은 포항이며 천리포 수목원에 식재되어 자라고 있다.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해발 500m이하의 지역에서 비교적 땅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20m, 지름 1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가지 끝에 모여서 붙어 있는 것같이 보이며 깃모양의 맥이 9쌍이 있고 질이 두꺼우며 거꿀달걀상 타원형이고
            길이 7~15cm, 나비 3~7cm로서 꼬리처럼 길어진 점첨두의 끝이 둥글며 밑부분이 예저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서 굵다.
            봄에 나는 새순은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
꽃 :       암수한꽃으로, 5월에 새잎이 나올때 털이 없는 원뿔모양꽃차례가 액생하고 많은 황록색의 양성꽃이 달리며 꽃차례의 길이 4~7㎝, 꽃대는 길이 1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4줄로 배열되며 안쪽의 3개는 꽃밥이 없고 암술은 1개로서 길이 3.5mm쯤 된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서 이듬해 7~8월 말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지름 1.4cm이며 둥글고 열매자루는 붉은색이다.
줄기 :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녹갈색이고 늙은 나무에 있어서는 비늘조각처럼 떨어지고 회백색의 얼룩이 있으며 평활하다.
            일년생가지는 녹색인데 붉은빛이 돌며 뒤에 타원상의 껍질눈이 생긴다.
            끝눈은 타원상이고 많은 비늘조각이 있으며 붉은빛이 돈다.
뿌리 :    원뿌리보다 곁뿌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심근성이다.
유사종 : 왕후박나무 (var. obovata NAK.): 잎이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6-8㎝,넓이 3.5-5㎝이며 진도와 홍도에서 자란다.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의 왕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299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5월 22일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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