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공 (20190524)

거제도 무덤가에서 본 자리공입니다.
서양자리공보다 수수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식물명 : 자리공
학명 :    Phytolacca esculenta VanHoutte
분류 :    중심자목 > 자리공과 > 자리공속
분포 :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덕유산, 운봉), 경남, 경북, 충북, 경기, 강원(설악산), 평남, 함북에 야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뜰에 심기도 하나 산야의 길가, 또는 밭 주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약 1m에 달한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0~20cm, 폭 5-12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1.5-2.5cm이다.
꽃 :       꽃은 회색의 총상꽃차례로서 6~7월에 피고, 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며 길이 5-12cm로서 곧추서거나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화경이 짧고 꽃잎은 없다.
            꽃자루는 길이 10-12mm이고 꽃받침열편은 5개로서 달걀모양이며 수술은 8개이고 꽃밥은 엷은 홍색이다.
            씨방은 8개로서 돌려나기하고 1개씩의 암술대가 밖으로 젖혀진다.
열매 :    과실은 장과이며 자흑색이다.
            과수(果穗)는 곧게 서며 8개의 분과가 서로 인접하여 바퀴모양으로 나열되고 자주색의 유액이 있으며 흑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줄기 :    줄기는 육질이고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1m에 달하며 원주형이고 곧게 선다.
뿌리 :    뿌리가 비대하며 덩어리를 형성한다.
            뿌리를 상륙(商陸)이라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5월 24일 거제도 서이말등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