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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긴털바람꽃 Anemone narcissiflora Linne var.crinita(Juz.) Taruma

by 청계 1 2019. 10. 30.

몽골의 초원과 숲에서 본 긴털바람꽃 Anemone narcissiflora Linne var.crinita(Juz.) Taruma입니다.

북한에서는 조선바람꽃이라 부르는 식물입니다.

식물 전체에 털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입니다.




식물명 : 긴털바람꽃
학명 :    Anemone narcissiflora Linne var.crinita(Juz.) Taruma
분포 :    한국, 중국, 몽골 
형태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초원 지대 
크기 :    높이 10~30㎝ 
잎 :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다시 3개로 가늘게 갈라진다. 잎 중앙과 가장자리를 따라 털이 있다.
꽃 :       꽃은 6~7월에 잎 모양의 포 사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1개씩 흰색으로 핀다.
            꽃대는 2~5개가 달리며, 길이는 1~4㎝이고 잔털이 빽빽이 난다.
            꽃의 지름은 2~3㎝이다.
            포는 꽃대를 둘러싸고 양면에 긴 털이 빽빽하다.
            꽃받침조각은 흰색이고 5개이며, 꽃잎처럼 보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주걱형이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이 노란색이다.
            암술은 3~8개 정도가 달린다.
열매 :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납작한 타원형이다.
특징 :    긴털바람꽃은 바람꽃과 비슷하나 키가 작은 편이고, 포와 줄기에 긴 털이 많이 난 점이 특징이다.
유래 :    전체에 긴 털이 있고 바람꽃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조선바람꽃’이라고도 한다.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6월 25일 볼강 가는 길의 야산에서

손바닥난초가 있다는 볼강 습지를 가는 중간에 꽃이 많이 핀 모습이 모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초원을 들어서니 긴털바람꽃이 꽃고비랑 미나리아재비가 핀 사이에 많이 보였습니다.









2019년 6월 26일 흡수굴 가는 길의 습지에서

흡수굴로 가는 길에 습지에서 본 긴털바람꽃입니다.










2019년 6월 26일 흡수굴 가는 길의 초원에서

초원에서 만주붓꽃과 만주송이풀과 함께 핀 긴털바람꽃도 보았습니다.










2019년 6월 26일 흡수굴에서

늦은 시각에 흡수굴에 도착하여 흡수굴호 주변을 사전 탐사하였습니다.

호숫가 숲속에 긴털바람꽃이 보였습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호수 주변에서

흡수굴 호수 주변을 돌아보면서 만난 긴털바람꽃입니다.
















2019뇬 7월 1일 아르항가이 온천지구에서

아르항가이의 온천에 갔다가 숲속에서 본 긴털바람꽃입니다.







2019년 7월 2일 아르항가이 온천 지구의 골짜기에서

아르항가이 온천에서 하루를 묵고 오르혼 폭포에 가면서 넘어가던 고개에도 긴털바람꽃이 피었습니다.

6월말에 찾은 몽골에는 긴털바람꽃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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