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에서 본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입니다.
몽골백리향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식물명 : 백리향
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분류 : 꿀풀과 백리향속
분포 :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함경북도, 강원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형태 : 낙엽 활엽 반관목.
생육환경 : 높은 산의 바위 위, 특히 석회암 지대, 사문암 지대, 안산암 지대에 난다.
크기 : 높이 20 ~ 40c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타원형이고 피침형이며 첨두,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5 ~ 12mm × 3 ~ 8mm로, 양면에 샘과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간혹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잎겨드랑이에 2 ~ 4개씩 달리지만 가지 끝부분에서 모여나기 때문에 짧은 수상으로 보이며,
꽃대는 길이 3mm로 털이 있고, 꽃받침은 길이 5mm로 10개의 늑맥이 5조각으로 갈라지며 위쪽 3개의 열편은 삼각형이고, 아래쪽 2개의 열편은 선형이다.
꽃부리는 분홍색이며 길이와 폭이 각 7 ~ 9mm × 5mm로 겉에 잔털과 샘이 있으며 6월 말 ~ 8월 개화한다.
열매 : 열매는 분과로 둥글며 지름 1mm로 암갈색이며 9월 성숙한다.
줄기 :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전체에 향기가 있다.
특징 : 꽃과 전초(全草)에는 `Thymol`, `P-Cymene Pinene`, `Linalool`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백리향 특유의 향기를 내뿜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디처럼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퍼져 나간다.
유사종 : 섬백리향 : 원줄기가 보다 굵고 지름 7-10㎜이며 잎의 길이가 15㎜이고 꽃의 길이가 10㎜이다.
촬영지 : 몽골 테를지국립공원 내 엉키츠산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6월 24일 테를지국립공원 내 엉키츠산을 돌아보다가 본 백리향입니다.
2019년 6월 25일 테를지국립공원 내 게르촌 뒷산에서 본 백리향입니다.
2019년 6월 26일 칸자르칼란트에서 일출을 보러 오른 산에서 본 백리향입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도 았습니다.
2019년 6월 28일 차강호 가는 길에 초원에서 본 백리향입니다.
백리향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2019년 6월 29일 차강호 주변에서도 백리향을 보았습니다.
2019년 7월 1일 졸레떼협곡에서 본 백리향입니다.
2019년 7월 2일 오르혼폭포에서 백리향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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