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풀밭에서 본 갯봄맞이 Glaux maritima var. obtusifolia Fernald 입니다.
식물명 : 갯봄맞이
학명 : Glaux maritima var. obtusifolia Fernald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갯봄맞이꽃속
분포 : 일본, 러시아, 미국 / 한국
생육환경 : 바닷가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5-20cm
잎 : 잎은 다소 밀생하고 엽병이 없으며 넓은 피침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둔하며 길이 6-15mm, 나비 3-6mm로서
뒷면에 파진 점이 산포하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지 않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연한 홍색이고 화경이 거의 없다.
꽃받침은 넓은 종형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둔하며 끝까지 남아 있고 꽃부리는 없으며
수술은 꽃받침조각과 어긋나기하고 씨방 밑에 달린다.
열매 : 삭과는 둥글며 털이 없고 지름 3-4mm로서 암술대가 달려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종자는 갈색이다.
줄기 : 높이 5-20cm이고 털이 없으며 다소 분백색이 도는 녹색이고 윤채가 있다.
원줄기가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 :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자란다.
촬영지 : 몽골의 초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6월 24일 테르지국립원 내 게르촌에서 갯봄맞이를 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자란다는 갯봄맞이를 몽골의 초원에서 만나니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였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니 갯봄맞이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에서 묵었던 게르촌 주변에서 본 갯봄맞이입니다.
2019년 6월 29일 차강호수에서 본 갯봄맞이입니다.
호숫가 풀밭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2019년 6월 24일 테를지국립고우언 내 게르촌에서 흰색 꽃을 피운 갯봄맞이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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