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작은 연못가에서 만난 개쉽싸리입니다.
식물명 : 개쉽싸리
학명 : Lycopus ramosissimus (Makino) Makino
분류 : 꿀풀과 쉽싸리속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연못이나 물가 등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0cm 이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줄기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3cm, 나비 1cm이며 깊은 톱니가 있거나 다소 우상으로 갈라지고
가지의 잎은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1-1.5cm, 나비 3-5mm로서 양면에 선점이 밀생하고 양쪽에 각 3개 정도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8-9월에 피며 흰색이고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없는 꽃이 밀생한다.
꽃받침은 5갈래로 열편은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며 겉에 선점이 있고 꽃부리는 통 모양이고 입술모양으로 4갈래이고 길이 3mm이며 백색이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 : 분과는 길이 1mm로서 꽃받침보다 짧고 타원형이며 둔한 능선이 3개 있고 바깥쪽 윗부분에 선점이 약간 있다.
줄기 : 높이가 30cm에 달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뻗는다.
촬영지 : 제주 습지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쉽싸리와 애기쉽싸리
쉽싸리 : 줄기잎은 광피침형이고, 마주나는 잎의 엽저가 쐐기형이다.
애기싑싸리 :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뒷면에 선점이 있다. 엽저가 둥근형(원저)이다.
개쉽싸리 : 줄기잎은 긴 타원형이고, 양면에 선점이 밀생하고 양쪽에 각 3개 정도의 둔한 톱니가 있다.
2019년 8월 12일 제주도 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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