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에 고운 색의 열매가 달렸습니다.
제주 바닷가에서 본 개머루 열매입니다.
식물명 : 개머루
학명 : Ampelopsis heterophylla (Thunb.) Siebold & Zucc.
분류 : 갈매나무목 > 포도과 > 개머루속
분포 : 미얀마, 인도, 네팔,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전국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성.
생육환경 : 추위에 강하고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며 건조지보다는 습기가 있는 땅에서 잘 자라고 바닷가나 도심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다.
크기 : 길이 5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둥글며 점처두, 아심장저이고 3 ~ 5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 4.5 ~ 7(13)cm × 4.5 ~ 8(11)cm로,
각 열편에 둔한 치아모양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털있으며, 잎자루 길이 2 ~ 5(7)cm로 덩굴손 잎과 마주나기하며, 2개로 갈라진다.
꽃 : 취산꽃차례는 지름 3 ~ 8cm로 잎과 마주나고, 차상으로 갈라지며 꽃이 많이 달리고, 암수한꽃으로 녹색이고
꽃받침은 거의 절두이고, 꽃잎은 5개로, 6월에 피며 꽃대 길이 3 ~ 4cm이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원형 또는 편원형이고 지름 8 ~ 10mm로 남색이며 8월 말 ~ 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마디가 굵고 속이 백색이다.
특징 : 맹아력이 강하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3일 제주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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