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에서 본 묏미나리입니다.
식물명 : 묏미나리
학명 : Ostericum sieboldii (Miq.) Nakai
분류 : 산형화목 > 산형과 > 묏미나리속
분포 : 산간 계곡의 습지나 산기슭, 수림밑 등 질척하고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며 해발 1,000m까지에도 있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물이 질척이는 곳으로서 차광하여 서늘하게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습기가 많은 나무 그늘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건조한 곳, 땅이 굳어지는 토질은 생육에 적합치 않다.
크기 : 높이는 1m정도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2~3회 3출 우상복엽이며 길이 10~40cm이고 엽병은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밑부분이 넓어져 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의 잎은 퇴화되고 엽병이 엽초로 된다.
소엽은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간혹 2~3개로 깊이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꽃 :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겹우산모양꽃차례로 달리며 5-8개로 갈라진 소산경 끝에 15~2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와 더불어 안쪽에 잔돌기가 있다.
총포는 없거나 1~2개이고 소총포는 5~6개로 피침형이며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열매 : 열매는 분과로 편평한 타원형이고 양끝이 오그라들며 길이 4m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줄기 : 높이가 1m에 달하고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 : 근경은 굵고 짧다.
특징 : 고려 때는 `근저`라 하여 미나리 김치를 종묘제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역사가 오랜 식품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1월 4일 추자도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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