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통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에 다리도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서 암반을 흐르는 물은 계곡을 이루듯 모여서 흐릅니다.
계곡처럼 모여서 흐르는 물이 다시 암반 위로 한껏 펼치면서 흐릅니다.
나무통로의 중간에 정자처럼 마련한 쉼터도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암반에 경사가 급해지면서 둑이 높은 곳도 생겼습니다.
둑을 넘쳐 흐르는 물이 포말을 일으키며 흘러내려 폭포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암반 위로 나무통로가 다리처럼 놓인 곳도 있습니다.
나무 통로 위에서 보는 모습이 오채지의 모습과 비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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