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편에는 물을 가득 채운 석회석 암반의 연못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채지를 한참이나 내려온 곳에도 비취빛이 묻어나는 연못들이 있습니다.
암반 위로 하얀 포말을 만들며 물이 흘러내립니다.
석회암 암반으로 만들어진 둑이 상당히 높습니다.
둑 안에는 속이 드러날 정도로 깨끗한 물이 가득 담겼습니다.
물이 고인 웅덩이에는 주변의 나무가 물속에 담긴 반영이 곱습니다.
물속에 자리한 나무 둥지에 들꽃이 피었습니다.
물이 가득 고인 제법 큰 연못에는 맞은편의 산이 다 잠겼습니다.
바닥도 환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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