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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자란 (20200502)

by 청계 1 2020. 6. 11.

해남의 바닷가 야산에서 본 자란입니다.

 


식물명 : 자란
학명 :    Bletilla striata (Thunb.) Rchb.f.
분류 :    난초과 자란속
분포 :    일본, 중국 / 한국(전라남도 고흥군, 무안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제주도)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햇볕이 잘 들고 약간 건조하며 척박한 곳에 주로 생육한다.
              진도 북서해안에 약 10만평 정도의 대군락을 이루고 있다.
크기 :    꽃대는 높이 50cm정도 자란다.
잎 :       잎은 길이 20-30cm, 나비 2-5cm로서 밑부분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되고 긴타원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초로 되며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꽃 :       5-6월에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 50㎝ 정도 자란 다음 6-7개의 홍자색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길이 2-3㎝로서 꽃이 피기전에 1개씩 떨어진다.
           꽃은 지름 3㎝이며 화피열편은 같은 형태로서 길이 2.5-3㎝, 나비6-8mm이고

           끝이 뾰족하며 비스듬히 반 쯤 벌어지고 맥이 있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쐐기 비슷한 거꿀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가 악간 안쪽으로 말리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중앙부의 것은 거의 둥글고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으로서

           안쪽에 5개의 도드라진 능선이 있으며 암술대는 길이 2㎝정도이다.
열매 :    열매는 긴 타원형이다.
줄기 :    넓적한 둥근 위경이 줄지어 붙어있다.
뿌리 :    난상의 구형 알줄기는 높이 4cm이고 육질로 속은 백색이다.
특징 :    얼핏보기에 새우난과 비슷하며 홍자색의 꽃을 피우는데서 자란이라고 부르고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5월 2일 전남의 바닷가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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