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들꽃(목본)

구실잣밤나무 (20200517)

by 청계 1 2020. 6. 25.

나무 아래를 지나는데 향기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올려다보니 구실잣밤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구실잣밤나무
학명 :    Castanopsis sieboldii (Makino) Hatus.
분류 :    참나무목 > 참나무과 > 모밀잣밤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대만;/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 주로 해안지대에 주로 분포.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수형 : 원개형.
생육환경 : 내음성이 강하나 큰 나무는 양수로서 햇빛을 좋아하며 비교적 다습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크기 :    높이 15m, 지름 1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2줄로 배열되며 길이 7~12㎝, 폭 3 ~ 4cm로 피침형, 거꿀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첨두이지만 끝이 둥글며 예저이고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인모(鱗毛)로 덮여 있어 대개 연한 갈색이지만 흔히 흰빛이 도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길이 1cm이다.
꽃 :       암수한그루로 꽃은 6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이다.
           수꽃차례의 길이 8~12㎝이고 새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색은 노란색이며 꼬리모양꽃차례이다.
           수꽃은 5~6개로 갈라진 화피열편과 15개 정도의 수술이 있다.
           암꽃차례는 길이 6~10㎝로서 윗부분에 달린다.
           암꽃은 각각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총포는 달걀모양이다.
열매 :    견과는 달걀꼴이고 길이 15 ~ 20mm로서 대가 없으며 열매는 다음해 1월에 익는다.
           열매는 총포로 쌓여 있으며 원추상 달걀모양으로 모밀잣밤나무보다 크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진다.
줄기 :    높이 15m, 지름 1m이며 줄기는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치밀하게 난다. 
           가지가 거칠고 크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세로로 할렬이 있으나 평활하다.
뿌리 :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특징 :    꽃에 향기가 강하고 아름답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5월 17일 거제의 야산에서

'식물 > 들꽃(목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대으아리 (20200522)  (0) 2020.07.03
국수나무 (20200521)  (0) 2020.06.28
참오동나무 (20200512)  (0) 2020.06.21
까치밥나무 (20200507)  (0) 2020.06.20
시닥나무 (20200507)  (0) 202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