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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섬다래 (20200603)

by 청계 1 2020. 7. 18.

제주 곶자왈에서 본 섬다래입니다.
나무를 타고 자라다가 늘어진 덩굴의 잎겨드랑이에서 흰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식물명 : 섬다래
학명 :    Actinidia rufa (Siebold & Zucc.) Planch. ex Miq.
분류 :    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
분포 :    일본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여수시, 진도군; 제주도 서귀포시)
형태 :    낙엽만경목.
생육환경 : 활엽수림하의 부식질이 많은 전석지에서 야생하고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하다.
크기 :    길이 10m에 이른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넓은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6-13cm, 나비 4-8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 위에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지며 갈색이 도는 액모만 남고
            가장자리에 경점(硬點)으로 끝나는 낮은 톱니가 있다.
꽃 :       취산꽃차례는 가지 중앙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적갈색 털이 있고
            1-8개의 꽃이 달리며 꽃은 지름 1-1.5cm로서 백색이고 씨방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열매 :    열매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2-3cm로서 밝은 갈색 반점이 있다.
줄기 :    일년생가지는 어릴 때 적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곧 없어지고 껍질눈이 뚜렷하다.
특징 :    다래나무에 비해 햇가지와 꽃차례 및 꽃받침에 갈색의 융털이 있다.
유사종 : 개다래 : 잎의 표면은 상반부는 백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열매는 난상타원형의 장과로 예두이다. 
           쥐다래 : 잎이 얇고 대부분 백색의 무늬를 가지고 있고,줄기는 자갈색이고 열매는 가늘고 길게 익는 것.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3일 제주도 곶자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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