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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천선과나무 (20200603)

by 청계 1 2020. 7. 19.

제주의 바닷가 개울에서 본 천선과나무입니다.
열매에 꽃이 박힌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식물명 : 천선과나무
학명 :    Ficus erecta Thunb.
분류 :    쐐기풀목 > 뽕나무과 > 무화과나무속
분포 :    일본; / 전라남도 도서지역, 제주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바닷가 산록의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2 ~ 4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첨두이며 예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4)6 ~ 20cm ×3 ~ 8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없으나 표면에 털이 악간 있는 것도 있고
           잎맥이 뚜렷하게 돌출하며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꽃 :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개화하며,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의 화경이 자라고
           끝에 3개의 포가 있으며 그 위에 둥근 화낭(花囊)이 있다.
           주머니 같은 화낭은 지름 15mm내외로서 그안에 많은 꽃이 들어 있으나, 꽃은 화낭에 싸여 볼 수 없다.
           수꽃은 5~6개의 화피열편과 3개 정도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5개의 화피열편과 대가 있는 1개의 씨방에 짧은 암술대가 있다.
열매 :    열매는 은화과(隱花果)로 수과이고 모양이 둥글고 지름 1.5mm이다.
            8월 중순 ~ 이듬해 2월 말에 흑자색으로 성숙한다.
            화낭이 자라서 열매로 되며 자흑색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줄기 :    높이 2~4m이고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가지는 회백색이고 털이 없다.
           새 가지에서 껍질눈이 발달하여 무늬처럼 보인다.
특징 :    상처를 주면 무화과나무(Ficus carica L.)처럼 흰 유액이 나온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3일 제주도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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