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바닷가에서 본 등갈퀴나물입니다.
식물명 : 등갈퀴나물
학명 : Vicia cracca L.
분류 : 장미목 > 콩과 > 나비나물속
분포 :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형태 : 다년생 덩굴성 초본
생육환경 : 산야의 관목총(灌木叢)또는 풀밭에서 자란다.
크기 : 길이가 80-150cm 정도로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8-12쌍의 소엽으로 이루어진 짝수깃모양겹잎으로서
길이 8-15cm, 넓이 2-6cm이고 끝에 여러갈래의 덩굴손이 있다.
소엽은 피침형, 선형이며 길이 15-30mm, 넓이 2-6mm로서 양끝이 좁고 측맥과 주맥과의 각도는 30˚정도이며
측맥은 가늘고 명확하지 않으며 표면에 털이 거의 없고 뒷면에 가는 털이 있으며 회록색을 띤다.
탁엽은 2개로 갈라지고 피침형이다.
꽃 : 꽃은 6월에 피며 7-40개의 남자색 접형화(蝶形花)로 이루어진 총산화서가 액생하며
화서는 화경과 더불어 길이 6-15cm이고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은 길이 10-12mm이고 꽃받침은 통형이며 끝에 꽃받침통보다 짧은 열편이 있다.
열매 : 협과는 긴타원모양으로서 길이 2-3cm, 넓이 6-7mm로서 다소 부풀고 털이 없으며 흔히 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 : 길이 80-150cm정도 자라고 원줄기에 능선과 더불어 잔털이 있다.
뿌리 : 뿌리가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5일 제주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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