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습지에서 본 속새입니다.
줄기 끝에 포자를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속새
학명 : Equisetum hyemale L.
분류 : 속새목 > 속새과 > 속새속
분포 :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형태 : 상록다년초
생육환경 : 숲속 습지에서 자란다.
낙엽수 밑의 반그늘진 습하고 서늘한 곳, 냇가, 계곡 주변, 때로는 밭에서도 자란다.
크기 : 높이 30-60cm
잎 : 퇴화된 비늘같은 잎은 서로 붙어 마디부분을 완전히 둘러싸서 엽초로 되며
끝이 톱니모양이고 각 능선과 교대로 달린다.
엽초 밑부분과 톱니에 갈색 또는 검은빛이 돌며 톱니는 막질로서 길이 3-6mm이고
윗부분이 떨어지며 엽초는 길이 4-8mm이다.
꽃 : 포자 번식하므로 꽃이 피지 않음.
열매 : 포자낭수는 길이 6-10mm로서 원줄기 끝에 곧추 달리고 원뿔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처음에는 녹갈색이지만 황색으로 변한다.
줄기 : 높이 30-60cm이며 땅속줄기에서 여러줄기가 나와 모여나기하는 것처럼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원줄기의 능선에는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는 데 사용했으며 목적이란 이름이 생겼다.
뿌리 :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지면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나온다.
특징 : 상록성 다년초인 양치식물로 속명에서 Equisetum은 라틴어의 "equus(말)"와 "saeta(꼬리)"의 합성어이다.
마디에 층층이 돋은 잔가지를 말꼬리로 비유하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6월 17일 강원도 야산에서
'식물 > 양치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석송 (20200919) (0) | 2020.11.18 |
---|---|
거미고사리 (20200825) (0) | 2020.10.20 |
구슬이끼 (20200507) (0) | 2020.06.17 |
패랭이우산이끼 (20200507) (0) | 2020.06.17 |
표주박이끼 (20200507) (0) | 2020.06.17 |